오늘은 역시 많이 햇갈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할 맞춤법은 가르치다, 가르키다의 올바른 표현과 입니다. 맞춤법에 대해서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르치다 VS 가르키다
가르치다와 가르키다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가르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가르치다'는 지식이나 기능을 익히게 하거나 상대방이 모르는 일을 알려준다는 뜻입니다. '가르키다'는 '가리키다'의 잘못된 표현으로 나온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가르치다'는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라는 뜻이고 '가리키다'는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는 뜻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예시]
1. 선생님은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2. 어머니는 아이의 잘못된 습관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3. 내 비밀을 너한테 가르쳐 줄게.
4. 식당을 알려주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5. 칠판을 가리키며 수업을 진행하셨다.
6. 시곗바늘은 다섯 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왠만하면 VS 웬만하면
왠만하면과 웬만하면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웬만하면'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웬만하면'은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라는 뜻이거나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는 뜻입니다.
'왠만하면'은 국어사전에 나와있지 않은 잘못된 표현이자 단어입니다. '웬만하면'이 올바른 표현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시]
1. 성적이 웬만하여 좋은 학생이었다.
2. 젊은 사람이 웬만하면 참아요.
3. 웬만한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마치며
오늘 가르치다와 가르키다, 왠만하면과 웬만하면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로 다른 정보나 맞춤법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를 보시거나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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